뇌졸중은 발병한 직후에도 위험하지만 뇌졸중의 치료 후 후유증 관리와 일상생활의 복귀에 있어서도 많은 재활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뇌졸중 재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재활
뇌졸중 재활이란 뇌졸중으로 생긴 장애를 최소화하고, 신체 기능 회복을 최대화하여 가정 및 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유도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재활치료입니다. 과학적으로 근거가 입증된 재활치료를 통해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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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재활 필요성
뇌졸중은 발생 부위나 정도에 따라 다양한 후유증으로 신체장애가 남게 되어 재활치료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뇌졸중 발생 시 72%에서 장애와 후유증이 남으며 18%는 유명을 달리하시고 9% 정도는 완전한 회복을 한다고 합니다.
뇌졸중 재활치료의 목표
1. 후유증의 평가와 치료
2. 이차적인 합병증 예방
3.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
4.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안정
5.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
6. 삶의 질 향상
뇌졸중 후유증
1. 인지장애 기억력, 집중력, 실행능력이 감소하며 시간, 장소, 사람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2. 언어장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말을 잘 표현하지 못함
3. 연하장애 음식을 씹고 삼키는 능력이 저하됨
4. 운동마비 몸의 한쪽이 마비됨
5. 균형장애 움직임을 조절하지 못해 몸이 기울어짐
6. 편측무시 마비된 쪽의 신체나 주변환경 자극을 인지하지 못함
7. 정서, 행동변화 우울, 불안, 좌절 등의 정서적인 변화가 나타남
8. 감각장애 마비된 쪽의 얼굴, 팔, 다리의 감각이 저하됨
뇌졸중 재활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뇌의 기능은 뇌졸중 발병 후 첫 4주 이내에 가장 빠른 속도로 회복되며, 3~6개월 내에 90% 정도 회복됩니다. 그래서 신경학적으로 뇌의 병변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환자의 혈압, 맥박수, 호습수, 체온 등이 안정되었다고 판단되면 바로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의 가소성
1. 뇌세포가 부분적으로 손상이 되면 노의 다른 부분에서 손상된 부위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게 기능과 역할이 변화하는데 이를 뇌의 가소성이라고 합니다.
2. 재활치료는 이러한 뇌의 가소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가 이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재활 단계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뇌졸중 발병 3일 안에 급성기 치료와 병행하며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최상책입니다.
뇌졸중 발병 > 급성기 치료 시작 >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찰 2일 안에 > 재활치료 시작 3일 안에 > 포괄적인 재활치료 시작
뇌졸중의 여러 가지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뇌재활훈련의 이유와 최적의 치료시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뇌졸중의 검사나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내용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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