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병원비 알아보기

by 생활정보공지 2024. 11. 26.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병원비는 국가유공자의 배우자나 자녀 등 유족들이 받을 수 있는 보훈병원 진료 혜택을 의미합니다.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도 일정한 의료혜택을 제공하여, 유공자 가족이 부담 없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래에서는 국가유공자 유족이 보훈병원에서 받는 진료비 혜택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국가유공자가족보훈병원비

 

목차

 

1. 국가유공자 유족의 보훈병원비 혜택

 

 

국가유공자의 유족은 국가유공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일부 지원받습니다. 유족의 진료비와 입원비는 기본적으로 면제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배우자와 자녀에게 이러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1.1 보훈병원에서의 지원 항목

- 진료비 면제

국가유공자의 유족이 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기본적인 진료비는 면제됩니다. 이에는 외래 진료와 입원 진료 모두 포함되며, 유족은 진료비에 대해 부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가유공자나 보훈대상자 본인을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 입원비 면제

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 입원비 또한 면제됩니다. 국가유공자의 유족은 병원에 입원해도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는 간호수당도 준다고 합니다. 간호수당이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 수술비 면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비도 면제됩니다. 따라서 수술이 필요한 유족은 수술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처방약 면제

보훈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에 대한 약제비도 면제됩니다. 약제비는 입원 치료와 외래 진료에서 모두 면제되므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물 비용이 부담되지 않습니다.

 

1.2 본인 부담금

- 고급 병실 사용

보훈병원에서는 일반 병실을 이용하는 경우, 병실료가 면제되지만, 고급 병실이나 VIP 병실을 선택하는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본인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가유공자가 양로원과 같은 시설에 입소 시 양로지원이 됩니다. 양로지원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비급여 항목

비급여 항목(미용적 목적의 치료, 비급여 약물 등)에 대해서는 국가유공자 유족도 일정 부분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치료가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 사전에 병원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보훈병원 외 병원에서의 혜택

 

 

보훈병원이 아닌 일반 병원이나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적입니다. 다만, 보훈병원과 협약을 맺은 병원에서는 일정 부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간 병원에서 보훈병원 협약 병원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진료비의 60%에서 9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비용은 유족이 본인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3. 지원 절차

- 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자의 유족은 보훈처에 등록된 상태에서 보훈병원에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족이 보훈처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보훈처에 먼저 등록해야 합니다.

 

- 신분증 제시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유족은 국가유공자 유족증 또는 보훈처 발급 증명서를 지참하여 병원에 제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진료비 면제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기타 사항

- 상급 유족

국가유공자의 배우자와 자녀 외에도 부모님, 형제자매 등이 유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유족의 우선순위와 상속 순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훈처에 문의하여 구체적인 지원 대상에 대한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국가유공자의 유족은 보훈병원에서 대부분의 치료비와 입원비, 수술비, 약제비 등을 면제받을 수 있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 고급 병실이나 비급여 항목에는 일부 본인 부담이 있을 수 있으며, 민간 병원에서의 혜택은 제한적이므로, 가능하면 보훈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훈병원에서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보훈처 등록과 유족증 지참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은 부담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