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피낭종은 피부 아래에 생기는 작은 혹(낭종)으로, 주로 죽은 표피 세포와 피지가 모여 형성됩니다. 대부분 양성(비암성)이며, 천천히 자라고 통증이 없지만, 염증이나 감염이 생기면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흔히 부르는 이름: 피지낭종, 피부 낭종 실제로는 피지보다는 각질 성분이 주를 이룹니다.

목차
- 원인
- 증상
- 발생 부위
- 진단
- 치료
- 예방 및 관리
- 합병증
- 일상생활에서의 유의점
- 자주 묻는 질문(FAQ)
1. 원인
표피낭종은 표피 세포가 피부 속으로 들어가면서 그 안에 갇혀 증식할 때 생깁니다.
1) 모낭(털구멍)이 막히거나 손상될 때
2) 상처, 피부 마찰 등으로 표피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자리 잡을 때
3) 드물게 유전 질환과 연관되기도 함 (예: 가드너 증후군)
2. 증상
1) 피부 아래에 둥글고 단단한 혹이 느껴짐
2) 일반적으로 통증 없음, 단 감염 시 붓고 아플 수 있음
3) 가운데 검은 점(모공처럼 보임)이 보일 수 있음
4) 터지면 흰색 또는 누런 치즈 같은 내용물이 나옴 (불쾌한 냄새 가능)
3. 발생 부위
표피낭종은 거의 전신 어디서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다음 부위에 잘 생깁니다.
1) 얼굴
2) 목
3) 등
4) 귀 뒤
5) 가슴, 어깨
6) 성기 부위 (특히 남성의 고환 부위에도 생길 수 있음)
4. 진단
진단은 대부분 육안 검사만으로 충분합니다.
1) 의사가 혹의 모양, 위치, 질감을 보고 판단
2) 감염이 의심될 경우 초음파나 조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함
3) 드물게 낭종 안에 종양성 변화가 있을 경우 조직 검사가 필요함
5. 치료
치료는 낭종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1) 무증상인 경우: 관찰만 해도 됨
2) 염증 또는 감염 시
- 항생제 복용
- 절개 후 배농(고름 제거)
3) 근본적인 치료는 외과적 절제
- 낭종 전체를 제거해야 재발 방지
- 간단한 국소마취 하 수술 (흉터는 소량 남을 수 있음)
6. 예방 및 관리
1) 청결 유지: 특히 피부 마찰이 잦은 부위 관리
2) 혹이 생겼을 때 짜거나 자극하지 말기
3)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 전문의 상담 필요
7. 합병증
1) 감염되면 붓고 고름이 차며, 항생제 또는 절개 배농 필요
2) 낭종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
3) 매우 드물지만, 피부암(기저세포암 등)으로 발전하는 사례도 보고됨
8. 일상생활에서의 유의점
1) 낭종을 짜거나 뜯지 말 것: 감염 위험 증가
2) 꽉 끼는 옷이나 압박은 피하기
3) 염증이 생겼다면 즉시 병원 방문
9. 자주 묻는 질문(FAQ)
Q. 짜면 안 되나요?
A. 되도록 짜지 마세요. 염증, 흉터,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Q. 표피낭종과 피지낭종의 차이는 뭔가요?
A. 엄밀히 말하면 내용물 차이입니다. 표피낭종은 각질 성분, 피지낭종은 피지가 주성분이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거의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Q. 수술하면 흉터가 많이 남나요?
A. 보통은 작고 눈에 띄지 않지만, 부위와 낭종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미용적으로 중요한 부위는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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