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걸린 분들은 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이 나빠 말단부위들의 작은 상처등으로 궤사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발관리 중요성
당뇨병 환자에게서 당뇨발은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계속해서 심해져 발궤양으로 나빠질 경우입니다. 이때에는 하지절단을 해야 합니다. 발궤양으로 하지절단을 한 환자 중 49 ~ 85%는 적극적인 치료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지속적인 발관리를 하여 발 궤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당뇨병성 족부 병변 진행 신경장애 > 작은 상처 > 괴저
당뇨발관리가 필요한 위험군
1.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는 경우
2. 말초혈관 장애가 있는 경우
3. 5년 이상 당뇨병을 앎은 경우
4. 발에 궤양이 있었던 경우
5. 시각장애 또는 시력저하가 있는 경우
6. 혈당조절이 불량한 경우
7. 잦은 과음과 흡연
8. 발에 변형이 있는 경우
당뇨발상태를 매일 관찰하는 방법
1. 피부상태
- 발바닥, 발등, 발가락 상이의 피부가 너무 건조하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 굳은살이나 무좀 티눈 등의 피부질환이 있는 체크 하세요.
- 타박상 혹은 물집, 찔리거나 베이거나 벗겨진 상처가 있는 확인 하세요.
2. 발톱상태
- 발톱이 갈라지거나 두꺼워졌는지 수시로 확인하세요.
- 발톱이 내성발톱이 되었는지 확인하세요.
3. 뼈의 상태
- 무지외반과 같이 돌출된 뼈가 있어 신발을 신거나 걸을 때 통증이 있는지를 주의 깊게 보세요.
- 정상적인 발의 모양이 아니라 굽어져 있거나 휘어져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4. 혈액순환 상태
- 발이 차갑지 않은지 늘 신경 써주세요.
- 발가락이나 발이 푸르스름한지 항상 지켜보세요.
- 저리거나 뭉뚱 한 느낌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당뇨발 증상 중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경우
1.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 진물 혹은 고름이 나오는 상처가 발생하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 상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빨갛게 부어올랐다면 바로 내원하세요.
- 티눈이나 굳은살 부위의 부어있거나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다면 병원으로 가세요.
- 발이나 다리의 경련이나 색깔이 변하였다면 지체 없이 내원하세요.
- 발톱이 색깔이 변하고 두꺼워진 거 같으면 진료를 받으세요.
2. 의사상담이 필요한 경우
- 통증 : 전기 자극같이 찌릿한 통증이나 칼로베이는 듯한 느낌이나 쿡쿡 쑤시고 쥐어짜는 느낌 저리고 화끈 거림등
- 무감각 : 걸을 때 감각이 없거나 차가운지 뜨거운지 모르고 통증을 못 느낄 때
- 이상감각 : 벌레가 기어 다니는듯한 느낌
- 수면장애 :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특히 저녁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못 이룰 때
당뇨발관리 실천법
1. 눈과 손으로 밝은 곳에서 발 관찰하기
2. 발톱은 일자로 자르고 줄로 다듬기
3. 내성발톱의 경우 병원에서 치료받기
4. 비누를 이용하여 37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씻기
5. 하얀색 수건을 사용하여 분비물이 묻어나는지 살펴보고 잘 말리기
6. 보습제 바르기
7. 뻣뻣한 옷감을 입지 말고 울이나 순면의 제품의 양말 신기
8. 새 신발은 통기성이 좋고 발볼과 발등이 넉넉하고 편한 것을 고르기 9. 양쪽을 다 신어 보고 구입하기 10. 굽의 높이는 최대 3cm 정도 발끝보다 1cm 길고 발폭은 0.5cm 큰 신발로 선택
11. 신발은 오후시간대에 구입하고 신고 나서 30분 뒤 발이 불편하거나 눌린 데가 없는지 살펴보기
12. 새 신발은 2시간 이상 신지 말고 매일 30분 정도씩 시간을 늘려가며 신발에 적응하기
당뇨에 걸리면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더 이상 합병증을 생기지 않게 하여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 더욱 자세한 교육을 원하신다면 여러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에 참석해 보시 것도 방법이니 아래에서 비용을 확인해 보시고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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