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자세하게 알아보기

뇌졸중의 대표적인 질환에 뇌출혈과 뇌경색이 있습니다. 이 둘은 뇌혈관질환으로 병원에서의 질병 치료 및 증상 조절이 가장 핵심입니다. 또한 이차성 뇌졸중 예방을 위해 투약과 식이조절 및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변화와 다양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뇌경색의 대해 오늘은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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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이란

 

 

1. 뇌의 중요성

- 뇌는 우리 생명유지에 필수적이며 예민한 신체기관입니다.

- 뇌는 우리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고 인지 언어, 학습 기억등의 정신작용을 수행은 물론 체온과 혈압, 심장박동까지 유지해 줍니다.

- 뇌의 무게는 약 1.2 ~ 1.5kg으로 체중의 2% 정도만 차지하지만 우리 몸의 20% 혈액을 사용합니다.

 

2. 뇌경색은?

우리나라의 사망률 1위는 암이며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폐렴입니다. 4위가 바로 뇌혈관 질환입니다. 매년 우리나라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10만 명당 42명입니다. 우리나라에 서는 5분당 1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20분에 한 명이 뇌졸중으로 유명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뇌졸중 발생은 증가할게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3. 뇌졸중의 종류

-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이 되어 뇌조직에 손상을 주고 손상위치에 따라 다양한 신체장애가 나타납니다.

-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 뇌혈관이 핏덩이(혈전)에 의해 막혀 뇌에 충분한 혈액 공급되지 않아 뇌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70~80%)

- 출혈성 뇌졸중(뇌출혈) : 뇌혈관이 터져 출혈로 인해 뇌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고혈압이나 뇌동맥류 등으로 약해진 혈관벽이 파열되어 발생합니다. (20~30%)

 

4. 뇌경색의 종류

- 혈전성 뇌경색(뇌혈전증) :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손상된 뇌혈관에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막히는 경우를 말합니다.

- 색전성 뇌경색(뇌색전증) : 심장 또는 목동맥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혈관을 타고 떠다닌다가 뇌혈관의 어딘가를 막는 경우를 말합니다.

- 열공성 뇌경색 : 뇌의 아주 작은 혈관에 혈전이 발생하여 뇌실질 내에 발생하는 작은 뇌경색입니다.

 

4-1 일과성 뇌허혈발작(TIA:Translent ischemic attack)이란?

- 뇌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혔다가 다시 개통되는 것으로 잠깐 뇌졸중이 발생했다가 수 분에서 수 시간 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입니다.

- 당장에는 심각한 후유증이 없지만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 큰 뇌졸중이 다시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즉시 전문 치료 병원의 응급실에서 방문하십시오.

- 일과성 뇌허혈발작 후에는 1/3에서 추후 뇌졸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5. 뇌경색 위험요인

- 뇌졸중이 발생하면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에 사전에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뇌경색 위험요인은 크게 조절할 수 있는 인자와 조절할 수 없는 인자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조절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생활습관개선과 약물등을 규칙적으로 복용 관리하여 뇌경색을 예방해야 합니다.

 

조절 불가 인자	조절 가능 인자
나이: - 나이가 들면서 뇌졸중의 위험증가 - 55세 이후 매 10년마다 뇌졸중 발병이 2배씩 증가	다른 질환이나 약물복용	생활습관 개선
남자가 여자보다 발병률이 25~30% 높음	고혈압 : 뇌졸중 발생 4~5배 증가	체중조절
가족력: - 아버지가 뇌졸중 있을 경우 2.4배  증가 - 어머니가 뇌졸중 있을 경우 1.4배 증가	당뇨병 : 뇌졸중 발생률 2~3배 증가	금연
과거력: -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발작 경험이 있는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	이상지질혈증	식습관 개선
	심박세동 : 뇌졸중 발생률 3~4배 증가	운동
	기타 심장질환 :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판막질환등 - 뇌졸중 발생률 2~4배 증가
	목동맥 협착
	폐경 후 호르몬 치료
	경구 피임약

 

6. 뇌졸중 증상

 

 

- 한쪽 마비 : 한쪽 팔이나 다리가 둔해지고 힘 빠짐

- 언어장애 :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안면마비 의사표현불가나 말은 하나 남의 말을 이해 못 함

- 시야장애 : 시야의 절반이 안보이거나 중심이 안보임,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하는 경우

- 어지럼증 : 갑자기 어지럽거나 균형 잡기 힘든 상태

- 심한 두통 : 한번 경험하지 못한 두통과 구토 동반하는 경우

 

6-1 뇌졸중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

- 시간이 중요하므로 119에 도움 요청

- 전문 병원 응급실로 이송

 

6-2 의식장애 시 행동 요령

-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 기도가 막히지 않게 환자를 편한 자세로

- 구토시 기도로 토사물이 들어가지 않게 얼굴은 옆으로 돌리고 입 안을 닦아주세요.

 

뇌경색 진단과 치료

 

 

뇌졸중은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 뇌조직에 산소가 부족하면 1분당 약 200만 개의 뇌세포 죽습니다.

- 뇌세포는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빨리 전문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증세호전을 바라고 기다리거나 민간요법을 실시하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고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납니다.

 

1. 뇌경색 진단

- 문진 : 뇌졸중 증상 발생시간을 알려줘야 합니다. 경과시간에 따라 치료가 다르기 때문이며 앓고 있는 질환을 확인합니다.

- 신경학적 검사 : 초기 뇌졸중의 중등도를 평가하기 위한 NIHSS(신경학적 손상정도평가)를 시행하며 이를 통행 치료방법과 경과 예후 예측

- 혈액, 소변검사 : 뇌졸중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실시하며 혈당, 전해질, 혈액 상태, 콩팥 기능을 평가합니다.

- 심전도 검사 : 심장의 기능과 부정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필요시 심장초음파도 합니다.

- CT 검사 : 뇌졸중 의심 시 시행, 시간이 적게 걸리며 뇌출혈과 뇌경색을 구별하며 병변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 MRI 검사 : 혈관의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확인하며 특히 뇌경색의 확인에 있어 효과적입니다.

- 뇌혈관 조영술 TFCA : 뇌혈관의 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검사이며 검사와 시술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 뇌혈류 초음파 : 머릿속의 혈관의 혈류 속도, 방향 등을 측정

- 목동맥 초음파 : 목동맥이 좁아진 상태와 혈류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2. 뇌경색 치료

- 정맥 내 혈전 용해제(tPA) : 증상 발생 후 3~5시간 이내에 적용 약물로 뇌혈관을 의 핏덩이를 녹여 혈관을 재개통하는 방법

- 동맥 내 혈전 용해술 : 증상 발생 후 6~24시간 이내에 시행 뇌혈관조영술 간에 혈전용해제 투여

- 수술적 치료:

뇌혈관 우회술 : 약물이나 시술로 불가시

뇌감압술 : 뇌가 붓거나 머리 안의 압력이 오르면 시행, 수술을 통해 뇌압을 줄여 생명을 구합니다.

- 목동맥 협착증 치료 : 좁아진 혈관 성형술 혹은 스텐트삽입 또는 좁아진 목동맥의 내막 절제술 뇌경색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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