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침묵에 장기로 알려진 간은 이미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병기가 많이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간암은 간에서 발생할 수도 있으며 전이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모두를 통틀어 간암이라고 합니다. 간암의 초기증상과 생존율 그리고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
간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암을 말하며, 간세포에서 생긴 암은 간세포암, 담관세포에서 발생하는 담관암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며 대부분은 간경화를 앓던 사람들에게서 발병하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보균자들에게서 발생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나친 음주나 아플라톡신을 섭취 시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즉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세포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간암의 증상
간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고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조기검진이 중요합니다.
1. 오른쪽 윗배 통증
2. 복부 팽만감 (빵빵한 느낌)
3. 덩어리 만져짐
4. 체중감소
5. 피로
6. 황달
7. 복수
우리나라 간암 발생현황
간암은 2016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암 중 6.9%로 6위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1위는 위암, 2위는 대장암, 3위는 갑상선암, 4위는 폐암 5위는 유방암이며 6위로 간암 7위로 전립선암 등이 있습니다.
남녀 간암 발생순위는 남자가 암발생률 9.8% 5위이며 여자는 암발생률 3.7%로 6위입니다.
간암의 진단방법
1. 초음파검사
2. 전산화단층촬영(CT검사)
간암의 위험요인
1. 음주
2. 아플라톡신 B1
3. B형 간염 바이러스
4. C형 간염 바이러스
5. 흡연
6. 비만
간암의 예방
B형 간염 예방접종으로 간암을 예방하고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양성자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자는 6개월마다 간초음파 검사와 AFP(혈청 알파태아단백) 측정으로 간암을 조기검진 하셔야 합니다.
1. B형 간염 예방접종
2. 적정 체중 유지
3. 절주
4. 금연
간암 생존율
5년 상대생존율로 1996년부터 2000년대에는 13.2%, 2001년부터 2005년에는 20.4%, 2006년부터 2010년에는 28.1%, 2012년부터 2016년에는 34.6%로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생존율 자체는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위험요인을 가진 분들의 경우 조기검진을 위해 자주 병원을 방문하셔야 안전합니다.
간암 검진
만 40세 이상의 남자와 여자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으로 6개월마다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암 발생 고위험군은 간경변증, B형 간염항원 양성, C형 간염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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