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유방 안에서 얌전하게 있는 양성 유방암이 있고, 악성의 유방암은 유방의 밖으로 전이되어 생명을 잃게 할 수도 있습니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떤 종류의 세포든 암세포로 변할 수가 있기에 여러 종류의 유방암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흔한 유방암은 유관과 소엽의 세포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이란
젖을 분비하는 소엽 다시 말해 젖샘세포와 젖을 유두로 운반하는 유관(젖줄) 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종양을 뜻합니다. 우리나라 유방암 발생현황은 2016년에 21,839명이 새로 발생하였으며, 여성에 발생하는 암 중 1위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2016년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1위가 위암, 2위가 대장암, 3위가 갑상선암, 4위가 폐암, 5위가 유방암, 6위가 간암, 7위가 전립선암, 8위가 담낭 및 기타 담도, 9위가 췌장암, 10위가 신장암이었습니다. 여성에게서 흔한 암은 1위가 유방암이며 2위가 갑상선암이었습니다.
유방암의 종류
1. 침윤성 유관암 젖줄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시작하는 암으로 전체의 75~85%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2. 침윤성 소엽암 젖샘세포에서 발생하는 세포로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를 차지
3. 유관 상피내암(비침윤성) 젖줄 즉 유관에 침범하지 않은 상태
4. 소엽 상피내암(비침윤성) 젖샘세포에 생긴 암으로 젖샘세포에 침범하지 않은 상태
5. 유방 파제트 젖꼭지와 젖꼭지 주변 (유륜) 피부에 발생하는 유방암
6. 기타 점액성, 수질성, 유두상 등이 있음
7. 남성 유방암 유방암의 1% 이하로 발병 유관암이 대부분입니다.
유방암의 위험요인
1. 음주
2. 비만
3. 유전
4. 호르몬 관련 요인
- 이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
- 폐경 후 호르몬 치료
-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 첫 출산 연령이 늦은 경우
유방암의 증상
1. 통증이 없는 멍울
2. 겨드랑이 덩어리
3. 유두피부의 변화, 유두 함몰
4. 유두 통증 및 불쾌감
5. 아무 증상이 없음
유방암의 진단
1. 진단검사 정기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2. 의사의 진찰 전문의에 의한 임상 진찰은 유방암 발견과 병기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방암의 조기 검진
40 ~ 69세의 여성은 2년 간격으로 유방 촬영으로 미리 건강검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생존율 5년 상대생존율은 1996년에서 2000년대에는 83.2%였으며 2001년에 2005년 조사에서는 88.6%, 2006년에서 2010년 조사에서는 91.1% 그리고 2012년에서 2016년에는 92.7%로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절주와 표준체중유지를 실천하고 정기적인 유방촬영검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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