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하수체검사는 요새 들어 아이들의 성조숙증 등의 요인으로 검사가 많이 하고 있으며 말단비대증과 같은 질병도 여기에서 호발 해요. 뇌하수체에서는 여러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그중에 성장호르몬을 관여하기도 하며 프로락틴이나 부신피질호르몬, 항이뇨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등을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뇌하수체 종양이 무엇이며 검사방법과 치료를에 대해 알아볼게요.
뇌하수체
뇌하수체는 생리학 및 해부학적으로 앞뒤옆으로 나뉘며 앞쪽이 75%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후옆이 차지해요. 샘뇌하수체는 여러 종류의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시상하부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거나 억제됩니다. 분비되는 주요 호르몬은 성장호르몬, 프로락틴, 갑상선자극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등이 있습니다. 뇌하수체 후엽에서는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저장소 역할 합니다. 샘뇌하수체는 주로 하수체 문맥계로 혈류를 받으며 이곳을 통해 시상하부유발호르몬을 전달합니다. 뇌하수체의 후엽은 하방하수체동맥에으로 혈류를 공급받습니다.
뇌하수체 성별과 나이에 따른 크기
뇌하수체는 연령에 따라 크기가 다르며 호르몬작용으로 남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사춘기부터 20대까지 가장 크기가 크며 50대 이후 작아져요.
나이 | 뇌하수체 높이 최대치 |
영아 및 소아 | 6mm |
남자성인, 폐경기 여성 | 8mm |
가임기 여성 | 10mm |
임신, 출산 후 여성 | 12mm |
뇌하수체 종양
1. 뇌하수체선종
뇌하수체선종은 가장 흔한 종양으로 뇌종양의 15% 정도를 차지고 10mm 크기에 따라 micro와 macro로 구별합니다. 프로락틴 분비선종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성장호르몬은 남자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뇌하수체선종은 3/4는 기능성 선종이라 하며 분비하는 호르몬에 따라 각기 다른 증상을 나타내며 1/4은 비기능성 선종으로 우연히 발견되거나 종괴가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시야결손 같은 증상으로 발견돼요. 뇌하수체선종은 MRI검사 발달되기 전에 CT검사로서 진단하였으나 MRI의 기능향상으로 이제 1차적으로 MRI를 진행합니다. 뇌하수체 미세선종은 CT, MRI검사로 조영제를 급속주입하면서 검사를 진행하여 진단하는데 뇌하수체와 미세선종의 최대조영증강 차이를 이용해요. 보통 정산 뇌하수체는 30~50초 사이 최대로 조영제가 집적되며 미세선종은 1분 후에 최대로 조영제가 집적되기 때문이에요.
2. 기타 뇌하수체 종양
뇌하수체선종을 제외하고 다른 뇌하수체는 매우 드물지만 원발성 뇌하수체암은 매운 드문 종양으로 병리학적으로 양성종양과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밖에는 림프종이나 배아종 있지만 대부분 뇌하수체줄기 부위의 침범이 수반되어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많은 뇌하수체 관련 종양이 있는데 이 내용은 다음 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뇌하수체 MRI검사비용과 관련한 뇌 검사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아래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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