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심 확인제 알아보기

우리나라의 지자체에서는 수돗물을 직접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수돗물의 관리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노력하고 있고 자신의 집의 수질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그 결과까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수돗물 처리의 용어와 수돗물안심확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우리 집 수돗물안심확인제

수돗물 맛있게 마시기

수돗물 검사종류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

수돗물 궁금증

 

수돗물안심확인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게 담당 공무원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수돗물 수질을 검사를 해주는 제도를 아시나요? 수질검사를 신청하시면 날짜를 잡고 공무원이 방문하여 본인집의 물을 채취하여 검사결과를 제공해 준답니다.

 

 

 

수돗물 맛있게 마시기

 

 

1. 수돗물을 2시간 냉장 후 마시세요. 미지근하면 소독약 냄새가 많이 나며, 몸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가장 맛없다고 합니다.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온도 10 ~ 15도라고 해요

2. 수돗물에 차나 레몬 한 조각을 넣어 마시세요.

3. 숯을 통과하면 더 맛나요.

4. 수돗물을 틀어 조금 흘려보내서 관에 잔류물을 빼주세요.

5. 수돗물을 유리나 용기에 보관하세요. 금속용기나 플라스틱 용기는 물을 산화시키거나 물맛을 나쁘게 합니다.

 

수돗물 검사종류

1.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사 : 벤젠, 톨루엔, 크실렌 등

2. 미생물 검사 :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3. 이온류 검사 : 불소, 염소, 황산, 질산성 질소 등

4. 중금속류 검사 : 카드뮴, 납, 비소, 크롬, 보론, 철, 구리, 망간, 아연, 셀레늄 등

5. 암모니아성 질소, 페놀, 시안, 세재류 등 검사

6. 농약류 검사 :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페니트로티온 등

7. 소독부산물 검사 : 총 트리할로메탄, 디브로모클로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

 

 

1. 취수장 원수를 취수하여 정수장으로 보내는 시설

2. 침사지 정수작업이 용이하도록 안정화시키는 시설

3. 약품투입실 탁도를 낮추기 위해 약품을 투입하는 시설

4. 응집지 약품과 부유물이 응집되도록 하는 시설

5. 침전지 응집된 부유물을 가라앉혀 맑은 물만 여과지로 보내는 시설

6. 여과지 가라앉지 않은 미세물질들을 두꺼운 모래층을 통과시켜 제거하는 시설

7. 소독 여과지를 통과한 물속의 세균을 소독하는 시설

8. 수용가 수도꼭지를 틀면 언제나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수돗물 궁금증

 

 

1. 백수현상 물을 틀었는데 물이 하얗게 보이는 건 약품 때문이 아니라 수압에 의해 녹아있던 공기가 수도꼭지를 틀은 거와 동시에 압력차이에 의한 작은 기포 발생입니다. 이는 사이다와 비슷한 현상입니다.

 

2. 변기와 타일의 붉은 물때 수도꼭지 주변이나 욕조 타일 등에 오렌지색이나 핑크 빛의 물때가 발생합니다. 이는 수돗물에 의한 현상이 아니라 미생물의 발생 때문입니다. 이 미생물은 세균류나 진균 등 원인균이 다양하며 공기 중에 있다 벽면타일의 이음새나 배수구 등에 자주 발생합니다. 락스나 알코올로 청소를 하시면 되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3. 수돗물이 마르고 흰 가루 또는 앙금 수돗물 중 미네랄 성분인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이 증발 후 침전물이 보이는 것입니다.

 

4. 수돗물 반짝이는 물고기 알과 같은 이물질 정수기나 연수기 사용 시 역삼투방식 정수기와 연수기의 경우 이온교환수지라는 필터를 사용하는데, 이 필터를 잘 관리하지 않아 그럴 수 있으니 정수기나 연수기 사용 시 주기적인 필터교체 및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 합니다.

 

5. 수돗물 염소는 해롭지 않나 수돗물이 가정에 도달할 때까지 병원성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관말에서는 0.1mg/L 이상의 잔류염소가 검출될 수 있게 주입합니다. 염소 냄새는 수돗물이 세균으로부터 보호되고 있다는 겁니다. 염소냄새가 너무 심하면 미리 물을 받아 놓거나 끓여드세요.

 

6. 수돗물에서 검은색 이물질 발생은 수전의 고무패킹이 원인일 가능성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