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대비 행동요령

여름 장마철 폭우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강둑이 붕괴되거나 하수도가 역류할 경우 지하주택에 거주하거나 지하주차장에는 절대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올해 여름철 폭우에 안전하고 나를 지킬 수 있는 행동 요령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여름철 폭우

침수대비 지침

 

여름철 폭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해 여름철에는 비가 많이 옵니다.

대기가 불안정하고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리면 하수구의 배수 능력을 높게 되는 순간 물이 역류를 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우리 목숨을 지키고 안전하게 행동을 해야 합니다. 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은 밖의 상황을 예의주시하여야 하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자동차가 걱정된다고 물이 들어오는 주차장에 가서 차를 빼는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또한 밖에 물이 범람하여 물을 열 수가 없을 경우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물을 열고 탈출하여야 합니다. 침수계단의 물높이가 종아리 정도이면 빠르게 그곳에서 대피하여 목숨을 구하셔야 합니다.

 

침수대비 지침

 

 

1. 반지하주택, 지하역사나 상가 등의 지하공간에 물이 들어오거나 하수구 역류 시 즉시 그 자리에서 대피하셔야 합니다.

 

2. 지하주차장에 빗물이 유입되면 차를 빼거나 이동시킨다고 주차장에 진입을 하시면 안 됩니다.

 

지하주차장출입금지

 

3. 지하계단에 물이 조금이라도 흘러들어오면 바로 그 자리에서 대피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역류시대피

 

4. 침수공간 탈출시 외부 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하게 대피합니다.

 

침수시문열기

 

5. 침수 계단 이동 시 물높이가 종아리 높이인 약 40cm가 되기 전에 신속히 탈출하셔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운동화를 착용하세요.

 

6. 공동주택 관리자는 지하공간 빗물 유입 전에 물막이판을 즉시 설치하고 진입금지 안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