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난행동요령

최근에 아파트 화재 발생으로 화마를 피해 탈출하던 중 아이들을 살리고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내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화재 피난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재피난행동요령

 

대피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1.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립니다.

2.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3. 대피 시 출입문은 반드시 닫으셔야 하며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대피하세요.

4. 비상벨을 누르고 119에 신고합니다.

 

 

 

구조요청

자기 집 화재 시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1.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2.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합니다.

3. 대피공간 등이 없는 경우 화염이나 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해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습니다.

4. 119로 현재 위치와 상황을 알리고 구조요청을 하고 기다립니다.

 

대기

다른 곳( 아파트의 다른 세대, 복도, 계단, E/V, 주차장등 ) 화재 시 자기 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을 경우

1.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립니다.

2. 세대 내에서 대기하여 화재 상황을 주시합니다.

3.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습니다.

4. 119로 신고하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을 합니다.

 

 

 

대피 또는 구조요청

다른 곳 ( 아파트의 다른 세대, 복도, 계단, E/V, 주차장등 )  화재 시 자기 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

1. 화재 사살을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2. 복도나 계단에 화염이나 연기가 없어 대피가 가능하다면 위에서 서술한 대피 요령에 따라 행동하세요.

3. 복도나 계단에 화염이나 연기가 있어 대피가 어려울 경우에는 앞에 서술한 구조요청 요령에 따라 행동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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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봉구의 한 20층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났었습니다.  화재는 저층에서 발생하였고 최초로 화재신고를 한 세대는 이보다 훨씬 높은 10층에서 신고를 하였습니다. 안타깝게 최초 신고자를 한층 수에서는 노부모님과 동생을 대피시킨 후 본인은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또 화재 발생세대 바로 위층에서도 아이의 아버지가 7개월 아기와 2살 아이를 끌어안고 4층에서 뛰어내려 아이를 살리고 본인은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세종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방화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일가족이 3명이 현재 중태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또 창원에서도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명이 부상을 당했고 20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화재를 사전에 인지할 수는 없지만 만약을 위해 화재 발생 시 요령을 확실히 숙지해 두시어 이런 참변에서 내 생명을 지키고  당황하시 마시고 화재를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일 어떤 일로 크게 중증의 부상을 당하셨다면 중증질환 산정특례와 재난적 의료비 지원에 대해 한번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증질환 산정특례 제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