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는 우리가 숨 쉬는 행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장기입니다. 폐에서는 산소를 혈액으로 보내고 산소를 쓰고 남은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 행위는 생명 유지의 필수 기능을 담당하지만 안타깝게 이 폐에도 폐암이 발생하는데 초기증상과 생존기간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
사람의 폐는 심장과 함께 갈비뼈 안쪽의 흉강에 있는 장기랍니다. 이 흉강 안에 조금 왼쪽 앞에 심장이 위치하며 나머지는 공간에는 오른쪽과 왼쪽으로 한쌍으로 폐가 위치합니다. 오른쪽 폐는 세 개의 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왼쪽은 두 개의 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오른쪽폐가 호흡의 55% 정도를 기능을 담당하며 나머지 45%는 왼쪽폐가 담당합니다. 폐는 우리가 숨을 들이마셔 얻은 공기 중에 산소를 혈액 속으로 보내는 역할과 동시에 이산타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호흡작용과 가스 교환을 담당합니다.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조양을 말하며, 폐자체에서 생긴 암이 있고 다른 곳에서 전이되는 암이 있습니다. 주로 흡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암은 Carcinoma 형태의 암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구체적으로 선암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며 이어서 편평 상피세포암, 소세포암 기타 암순이며, 예후가 나쁜 육종 Sarcoma과 기타 명시된 악성 신생물, 상세 불명의 악성신생물 등이 있습니다.
폐암의 증상
폐암은 초기에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쉽지가 않습니다.
1. 흉통
2. 이상 호르몬 생성
3. 뼈의 통증
4. 기침, 객혈(피 섞인 가래), 호흡곤란
5. 뇌기능장애, 구통
폐암의 사망률
2017년 암으로 돌아가신 사람 78,863명 중 폐암으로 돌아가신 분의 숫자는 17,969명으로 전체의 22.8% 차지하며,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입니다.
폐암의 생존율
2016년까지 폐암의 생존율을 보면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남녀 평균 16.5%, 2006년부터 2010년까지 20.1%,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28.2%로 나타났으며 생존율이 높지가 않습니다.
폐암 위험요인
1. 흡연
2. 간접흡연
3. 석면
4. 기타 요인 (라돈, 6가 크롬, 니켈, 베릴리움 등)
폐암 예방법
1. 금연
2. 간접흡연 피가
3. 작업장 내 안전수칙 지키기
4. 과일과 채소 섭취 하기
폐암의 국가암검진 프로그램
폐암은 증상이 거의 없고 발견된 시점에서는 이미 진행도니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암 발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담배를 끊는 것이며 금연의 실천이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검진대상 : 만 54세~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 폐암 발생 고위험군 : 하루 1갑씩 30년 피우거나 2갑씩 15년 피운 사람
검진주기 : 2년
검진방법 : 저선량 흉부 CT 검사
우리나라 폐암 발생현황
우리나라는 위암의 발생이 제일 높고 이어서 대장암, 갑상선암, 다음으로 폐암이 11.2% 롤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녀를 세분하여 보면 남성 암발병 1위인 위암 다음으로 2위로 조사가 되고 있으며, 여성에서는 5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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