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생존율 좋은 음식 알아보기

우리가 음식을 먹고 그 영양분을 소화하며 흡수하는 기관이 바로 소장과 대장입니다. 입으로 들어온 음식을 저작운동으로 잘게 부순 후 위장을 거쳐 담즙이나 이자액과 같은 소화액을 곁들여 본격적으로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관이 바로 소장과 대장입니다.

 

대장암

 

대장(큰창자)

 

 

대장은 우리 소화계에서 입을 거쳐 소화되는 기관중 마지막 기관입니다. 대장은 다섯 군데로 나뉘는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 결장, 직장으로 구분됩니다. 대장에는 흔히 맹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위치하며 섭취물의 영양분을 마지막으로 흡수를 하며 나머지는 대변으로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맹장과 결장 그리고 직장에 생기는 종양을 뜻하며 종류에는 샘세포에 발생하는 선암,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선종성의 용종인 양성 종양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림프종이나 신경내분비종양등의 원발성 종양과 다른 암이 전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통칭합니다.

 

대장암의 증상

 

 

1. 우측 대장암일 경우

- 소화불량

- 복부팽만

- 설사

- 복통

- 빈혈에 의한 제반 증상

- 체중감소

- 근력 감소

- 덩어리가 만져짐

 

2. 좌측 대장암

- 변비

- 배변습관변화

- 혈변

- 점액변

- 장폐색

 

3. 직장암

- 혈변

- 잔변감

- 배변 시 통증

- 변비 혹은 설사

 

우리나라 대장암 발생현황

대장암은 2016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암 중 12.3%를 차지하며, 2위로 많이 발생한 암입니다.

1위로는 위장암이 있으며, 2위가 바로 대장암, 3위가 갑상선암, 4위가 폐암 5위가 유방암, 6위가 간암, 7위가 전립선암, 8위가 담낭 및 기타 담도암, 9위가 췌장암, 10위가 신장암 순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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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생존율

대장의 5년 상대생존율은 1996년부터 2000년까지의 남녀평균 생존율은 58%이었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66.7%,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73.6%,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생존율은 75.9% 의학의 발전과 조기검진을 통한 발견으로 생존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발병률

 

 

2016년 남녀 각각의 암 발병률 순위는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에서 발생하는 암중 1위 위암, 2위, 폐암 3위가 대장암이었습니다.

여성에서는 1위가 유방암, 2위가 갑상선암, 3위가 대장암이었습니다.

 

대장암의 위험요인

연령에 비례하여 발생하며, 특히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1. 식생활(붉은 고기, 가공육)

2. 흡연

3. 음주

4. 유전적 요인

5. 선종성 용종

6. 신체 활동(운동부족)

7. 비만

 

대장암 예방법

식생활을 개선하고 신체활동 즉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1. 규칙적인 운동

2. 붉은 고기, 가공육 줄이기

3. 절주

4. 금연

5. 분변잠혈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기검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45세~80세라면 대장암 검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국가 검진

1. 검진대상 : 만 50세 이상의 남 여

2. 검진주기 : 1년

3. 검진방법 : 분변잠혈검사

 

의학의 발전과 조기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하여 현재 대장암의 생존율은 70%가 넘습니다. 대장암의 예방을 위해 붉은 고기나 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절주와 금연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대장암검진을 받는 것이 대장암의 생존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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